2022. 10. 18, 오랜만에 출장

와우..

코로나로 인해 막혀있던 해외 출장을 3년만에 왔는데, 그간 가본 출장지 중에서 가장 복잡한 나라, 방글라데시에 왔다.

돌아다니며 느낀 점들은 후술하기로 하고, 인구가 많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는 중이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멀어지니 와이프와 강아지가 참 보고싶다는 점은 덤. 살짝 떨어져봐야 비로소 소중함을 체감한다는 것은 역설적이지만, 다시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길이라도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